대구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양주시는 오는 7월 중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구매를 촉진하고 기업체 간 정보교환을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안내 홍보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대상기업은 관내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업체로 홍보책자에는 관내 100여개 기업체의 업체명과 주소, 연락처 등 기본정보는 물론 주요생산품목을 사진과 함께 담을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신청서와 제품사진 원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제품 안내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고품질 생산품을 홍보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