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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050 탄소중립’…담대한 도전에 나서야 하는 이유
“기후위기 대응, 선택 아닌 필수…거스를 수 없는 세계 흐름”
작성 : 2020년 12월 03일(목) 20:51 가+가-

사진=문 대통령이 7월 17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그린 에너지 현장 - 바람이 분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2050 탄소중립은 산업과 에너지 구조를 바꾸는 담대한 도전이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서만 해결 가능한 과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한국은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는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고자 한다”며 2050 탄소중립과 관련한 한국의 의지를 밝혔다.

18세기 후반 유럽에서 시작한 산업혁명으로 탄생한 에너지원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 사람들의 생활을 빠른 속도로 편리하게 바꿔줬으며 현대문명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이러한 빠른 발전은 지구를 병들게 하는 재앙이 됐다. 지난 50년간 화석연료로 인해 발생된 이산화탄소량은 지구 온난화, 기상이변 등 기후 위기를 불러왔다.

한국의 산업구조와 사회는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탄소중립의 실현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탄소중립’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또 다른 기회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규제에 이끌려 가기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과감히 도전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대영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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