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동아방송=윤혜림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9월 10일부터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블로그·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할 ‘서포터즈(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기로 활동한 서포터즈는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2기를 추가 모집하여 서포터즈 확대 운영으로 현장감 있는 생생한 엑스포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엑스포 행사와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공유·확산함으로써 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포터즈 2기는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유튜브(영상), 블로그(기사) 총 2개 부문이며, sns 활동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1년 2월부터 엑스포가 종료되는 10월 10일까지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영상, 기사 등 원고료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작년 9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처음 출범해 엑스포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특히 올해는 엑스포가 개최되는 해인 만큼 sns 서포터즈들이 엑스포 붐 조성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