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도봉구 창1동은 지난 12월 24일 국공립 창동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도봉구 창1동 소재 국공립 창동어린이집은 매년 연말마다 원아,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유민숙 국공립 창동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원아, 학부모, 교사가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인 자세로 기부에 동참해 이와 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뜻을 원아들에게 가르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창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공립 창동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유민숙 원장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