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낯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구역인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셨을 텐데요. 광명시가 전국 단위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습니다.
광명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정차한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단속 정보를 알려주는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을 도입했습니다.
주정차 단속 알림은 CCTV 단속 구역 내에 멈춰 선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 사실을 미리 안내해,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을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입니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자체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휘슬' 도입을 통해 광명시뿐만 아니라 전국 97개 제휴 지자체의 단속 정보까지 통합 안내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휘슬'을 내려받아 차량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지역별로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제휴된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광명시민의 타 지역 방문 시 편의성은 물론, 광명시를 찾는 외지 방문객들의 불필요한 단속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장 직접 단속이나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알림 대상에서 제외되며, 알림을 받은 후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