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일(수)부터 25일(금)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 방과후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놀이 중심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에 대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올해 상빈기 ‘영어랑 놀이랑’은 요일별로 각기 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요일은 스포츠를 하며 익히는 ‘영어 체육’, 목요일에는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만들며 배우는 ‘영어 쿠킹’, 금요일은 ‘영어 보드게임’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 체육 농구

영어 체육 야구

영어쿠킹, 양파후레이크 맛보며 배우는 영어회화

영어 보드게임

특히 에어바운스를 활용해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며 영회회화를 익히는 ‘영어 체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농구, 야구 등 스포츠의 역사와 규칙을 배우고 함께 운동하며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놀이 기반 영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령별 맞춤 영어 교육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