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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물가 압력에 긴축 기조 유지 시사…가계 부담은 계속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국제 유가와 내수 흐름이 변수
작성 : 2026년 10월 14일(수) 21:36 가+가-
[신동아방송 서울=천오복기자]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 압력을 고려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0월 13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회의가 열린 방콕에서 물가 압력과 통화정책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였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00% 수준이다.

물가가 목표 수준보다 높은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

반대로 높은 금리는 가계대출 이자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경기 상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향후 통화정책은 국제 유가, 환율, 소비와 투자 흐름, 미국의 통화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음 금리 결정 결과를 미리 단정하기는 어렵다.

물가 안정과 경기 회복은 모두 중요한 과제다.

정책 당국은 물가 흐름을 면밀히 살피면서 취약계층과 대출 부담이 큰 가계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국민 역시 금리 전망만 믿고 무리하게 대출이나 투자를 결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천오복기자 기사 더보기

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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