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요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와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와 신도,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최영호·박인·이윤구 경남도의원, 박일배 양산시 의장,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도 함께해 통도사 창건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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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는 축사에서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불보사찰”이라며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민족의 중심 도량으로서 큰 역할을 해온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도민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통도사의 유구한 역사와 훌륭한 문화적 가치를 잘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이번 개산대재와 영축문화축제가 종교와 세대를 초월해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통도사의 불교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힘쓰는 한편, 개산대재와 영축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발전해 지역 관광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산대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한 것을 기리는 행사다. 매년 10월을 전후해 열리는 ‘영축문화축제’에서는 국화장엄과 전시, 음악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불교계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일반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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