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재난·안전·환경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각종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포함해 고형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관리 ▲지능형 CCTV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 기반시설 구축 ▲시설 운영·유지보수 및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마련 ▲사업 성과 관리와 후속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28년까지 총 130억 원(국비 60억, 도비 9억, 시비 61억)을 투입해 약 849㎡ 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CCTV 통합관제 기능과 산업단지 관제 기능을 통합하고, 재난·안전·교통·환경 분야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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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은 ▲AI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CCTV 관제체계 구축 ▲침수·강우 예·경보 및 환경 모니터링 시설 설치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 예측·분석체계 구축 등이다.
사업 대상은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와 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이다. 시는 해당 지역에 지능형 CCTV 36개소와 침수·강우 예·경보 시스템 14개소 등을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통합관제센터가 완공되면 AI를 통해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선별 관제가 가능해져 화재·침수·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력이 높아지고, 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당진시의 재난 대응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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