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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끌어올린 한국 경제 전망…성장 체질 개선은 과제로
- 잠재성장률 개선 전망 속 산업 편중과 내수 회복 여부에도 관심
작성 : 2026년 10월 18일(일) 19:16 가+가-

사진=반도체 생산시설

[신동아방송 서울=천오복기자] 한국 경제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잠재성장률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10월 18일 보도된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전체 경제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잠재성장률은 물가를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으면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준을 뜻한다.

단기적인 수출 증가뿐 아니라 생산성, 노동력, 투자와 산업 경쟁력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반도체 수출이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더라도 모든 산업과 가계가 같은 수준의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청년 고용,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과 소비 회복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제성장률 숫자만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양질의 일자리와 가계소득 증가, 내수 회복으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성장 전망과 국민 생활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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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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