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화성 송산농협, 한국 최초 필리핀 샤인머스켓 수출 쾌거
○ 한국 최초 필리핀 수출로 화성 농산물 해외 판로 개척 본격화
○ 송산농협, 샤인머스켓 3.6톤 첫 선적… 대만·필리핀 포함 총 18톤 수출
○ 김진광 조합장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 위해 수출 확대 노력”

작성 : 2026년 10월 21일(수) 21:24 가+가-

사진= 21일 송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열린 샤인머스켓 필리핀 첫 수출 선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시 송산농협(조합장 김진광)이 한국 최초로 필리핀에 샤인머스켓을

수출하며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송산농협은 21일 송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김진광 송산농협 조합장, 노재권 송산샤인영농조합 대표, 이승희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올해 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에 따른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 21일 송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열린 한국산 샤인머스켓 필리핀 첫 수출 선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적은 한국산 샤인머스켓의 필리핀 첫 수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송산농협은 필리핀 수출 물량 3.6톤을 선적했으며, 현재까지 대만과 필리핀에 총 18톤의 샤인머스켓을 수출했으며, 앞으로 송산농협은 대만, 미국, 필리핀, 캐나다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해 약 30톤가량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필리핀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지난 9월 17일에는 필리핀 검역관 2명이 농가와 송산농협 APC를 방문해 내부 및 외부 환경을 점검했으며, 수출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는 포장 이후 선적 전 실시하는 표본검사를 통해 필리핀 측이 우려하는 병해충과 탄저병 등을 점검하며 송산농협의 원활한 필리핀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광 송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필리핀 수출은 한국 최초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샤인머스켓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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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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